[86회차 배팅결과] 연승 끝, 흐름의 지속[86회차 배팅결과] 연승 끝, 흐름의 지속
Posted at 2009/10/30 07:32 | Posted in [프로토 애널리스트]/프로토 베팅결과이번 라운드는 ‘나폴리’를 단통으로 가는 바람에 비록 연승은 끝났지만, 나름대로 흐름을 이어가는 데 만족하는 회차였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무승부 경기를 2경기 픽해서 실패한 것 외에도 올랜도를 축 삼아서 말라가 승과 인테르 무에 도전했으나 그것도 함께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세리아의 경우 나폴리, 우디네세, 제노아, 유벤투스를 중심으로 배팅한 86회차는 제노아는 무승부를 본전회수용으로, 우디네세는 패배를 본전회수용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주력은 A와 B인 단통인 나폴리와 유벤투스였습니다.
또한 이번회차는 배팅방식에 대한 나름대로의 정리가 필요한 회차였기 때문에, 가상배팅도 여러 게임 시도해보았답니다. 그런 정리의 결과를 추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이 한 장 외에는 모조리 낙첨이 되면서 연승에 실패했습니다. A그룹군에서는 수익을 올렸지만, B그룹군에서 하나도 당첨되지 않아 실패했네요.
이번회차는 쉬어가는 회차임에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 회차들이셨을겁니다. 나폴리를 제1주력으로 선정한 탓이기도 하지만, 분석의 흐름에는 일단 후회가 없습니다. 이러한 연승이 끊긴 흐름이 다름 라운드까지 이어지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승리하신 분들은 축하드리며, 안 되신 분들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세리에A & 프로토 애널리스트 체리쉬 (트위터 : @cherishtip)


주력은 나폴리승(무보험)+우디네세무 였고,
부주력은 나폴리승+키에보승, 볼로냐무+유벤투스 승이었습니다.
우디네세 경기가 일방적으로 몰리는 것을 보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배당과 확률에 관한 생각인데요, 일반적으로 국내 프로토에서 배당대비 확률은 대략 0.84/배당 입니다.
국내 배당 2.1을 기준으로 우디네세가 승리할 확률은 약 40%였습니다.
그러나 시장의 흐름은 70%를 훌쩍넘어섰고, 저는 이것을 시장의 착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장과 배당의 흐름이 다른 경우, 이유는 크게 두가지라 생각합니다.
첫째는 시장의 착각입니다. 경기력상의 차이에 비해, 시장이 잘못된 정보(혹은 편향된 정보)를 가지고 있거나, 강팀에 대한 맹신등으로 일어나는 일이겠군요.
두번째는 배당이 책정되고, 경기가 일어나기전에 팀에 특정한 일이 생기는 것(갑작스럽게 부상선수가 생긴다거나 등등)입니다.
오즈메이커들이 로마의 엔트리를 사전에 숙지하지 못했을리는 없을테니, 전 당연히 전자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시장의 흐름을 따르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제 착오는 설령 시장의 착각이 일어났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우디네세의 승률이 약40%였다는 것입니다.
시장의 흐름과 상관없이, 우디네세가 승리할 확률은 분명히 높았습니다.
물론, 배팅회사들이 배터들의 심리를 한쪽으로 유도했을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의 가능성이었고, 저는 그 가능성을 너무 과대평가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개인적인 판단인 무승부를 1순위로 두고, 객관적전력상 우위인 우디네세의 승을
보험으로 가는 게 옳은 배팅이 아니었나하고 생각해 봅니다.
잃지 않는 배팅이란 무엇인가, 좀 더 깊이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배당에 관해 다시 한 말씀드리자면,
배당이 1.00일 경우 확률을 계산해보면, 확률은 84%가 됩니다.
그러나 실제 배팅에서 배당이 1.00이하로 내려갈 수 없기 때문에
배당대비 확률은 84%를 넘을 수 없더군요.
과연 확률이 84%가 넘는 경기가 있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계산 확률이 70%가 넘을 경우(즉 배당이 1.2미만)는 거의 80%이상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 하고 한 번 생각해 봤습니다.
이 글은 물론, 100%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잠들고 이제 일어났네요.
참고로 엔트리 같은 경우 오즈메이커들도 모릅니다. 그저 그들도 예상만 할 뿐인데, 소집명단은 전전날 전날 발표되죠. 그래서 우리는 그걸 알지 못하고 배팅하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학생332님이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셨군요. 저도 그 고민을 꾸준히 계속한 결과 답을 찾았고, 글을 올렸습니다. (잃지 않는 배팅) 앞으로도 업데이트 할 생각이지만, 쓰다보니 진짜 생각보다 시간이 길어지네요.
국내 프로토의 환급률은 85% 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84%로 낮아졌나요.
환급률 84%의 경우 1.2가 70%가 맞습니다. 어쩔 수 없이 100%를 맞추기 위해서 무와 패 배당은 그렇게 맞추는 듯 합니다. 배당상의 확률은 70%가 맞지만, 실질 확률은 그들만 알겠지요.
학생님, 너무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