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경기를 더 재미있게 보는 방법축구 경기를 더 재미있게 보는 방법
Posted at 2010/01/05 08:00 | Posted in [체리쉬의 러브사커]/체리쉬의 사커리즘썰을 풀기 시작하며….
축구 경기는 강팀의 산유물이 아니다. 그런데도, 모든 스포츠 관련 매체들은 강팀 위주의 운영을 한다. 국내 스포츠 매체만 봐도 강팀 위주의 소식 보도에 급급하다. 이에 대한 반기를 드는 마음으로 축구 경기를 재미있게 보는 법을 하나 소개해볼까 한다.
일단 결론을 얘기하자면, “약팀을 응원하며 축구를 보자, 축구공은 둥글다” 이다.
어제 새벽 잉글랜드 FA컵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는 지난대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유를 1:0 으로 물리친다. 도박사들이 리즈에 책정한 해외배당 평균은 10.0배가 넘었고, 맨유는 1.2배 이하의 배당을 받았다. 리즈에 배팅한 사람은 너무나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이 단돈 1달러였더라도….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1부 리그의 팀이 3부 리그의 팀에게 홈에서 패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리즈는 맨유를 1:0 으로 꺾은 것은 이미 현실이 되었다. 경기내용상 이기고자 하는 리즈의 투지가 빛났던 경기였고, 리즈의 대단함을 극찬해 주어야 할 경기였다.
이미지 출처 : 로이터 (이 사진만 봐도 리즈의 투지가 빛난다)
그런데 우리나라 언론들은 어떠한가.
일부 스포츠신문의 제목만 발췌하였지만, 기자들의 마인드가 아쉬운 부분이다. 특히 서울신문은 박지성이 빠져서 맨유가 패한 것처럼 독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박지성만 알고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은 박지성이 빠져서 맨유가 졌다고 생각할 정도이다. 중앙일보와 한국일보도 국내 빅 언론사답지 않은 제목을 써 냈다. 맨유가 3부팀에 충격패라는 보도로 맨유의 입장에서 경기를 바라보았을 뿐, ‘리즈 유나이티드에 대한 언급’ 은 하나도 하고 있지 않다. 리즈가 듣보잡 팀도 아니고 한 때 전통강호로 프리미어리그에서 군림했던 팀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나처럼 리즈를 응원하며 경기를 본 축구팬들도 상당할텐데 말이다.
약자가 강자를 이길 수 있기 때문에 스포츠가 재미있다.
스포츠에는 강자가 있다면 약자도 있다. 하지만, 강자가 항상 이기지는 못하고, 약자가 항상 지지도 않는다. 대부분은 이를 異變(이변)이라고 표현하고, 이러한 표현이 틀리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는 정당한 승리이고 이렇게 예측 불가능한 영역이 존재하기 때문에 스포츠배팅이 존재하고 스포츠가 재미있는 것이다.
항상 상대적으로 강팀이 승리한다면 스포츠배팅은 존재할 수 없고 (상식적으로 어떤 배팅회사가 운영을 하겠는가), 또 스포츠가 재미없을 것이다. 결과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팀을 응원하고 그 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경기를 보고, 그래서 그 재미를 느끼는 것이다.
2008년 메이저리그에서 매년 하위권에 위치하던 템파베이가 양키즈와 보스턴을 누르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에 오른 것은 하나의 쾌거였다. 한두경기가 아니라 162게임이나 치르고 또 챔피언십시리즈까지 치른 최종적인 상황이라 더욱 흥미롭다. 매년 강자였던 양키즈와 보스턴 중 한 팀이 무너지는 (그들이 투자한 돈이 얼마인가!) 상황은 "돈이 없어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도 했다.
이변가능성은 모든 스포츠에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다만, 축구는 다른 구기 스포츠와 달리 ‘무승부’라는 또 하나의 결과를 내 놓는다. 경기를 예측할 수 있는 확률이 1/2 이 아니라 1/3 인 것이다. 그래서 더 축구공은 둥글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 같다.
카메룬이 아르헨티나를 이겼던 이탈리아 월드컵 개막전을 기억하며….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당시 나는 어린 초등학생이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와 독일의 마테우스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축구를 좋아했다. 이강철과 조계현, 이광우라는 3대 트로이카가 1989년 입단하여 황금 마운드를 구축한 해태타이거즈에 뿍 빠져 있었지만, 월드컵 때만큼은 밤에 꼬마 아이가 TV를 켜고 축구를 보고 있을만큼 흥미진진하게 지켜봤던 기억이다. 군대생활을 했던 2002 한일월드컵을 제외하고는 매해 월드컵을 지켜 본 기억이 있다.
그 경기는 나의 마인드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마라도나가 있는 멕스코 월드컵 우승팀 아르헨티나가 이름도 당시에는들어보지 못했던 카메룬 같은 팀에게 패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당시의 언론보도에 대한 비판의식을 가지지 못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다.
나는 그 경기때부터 스포츠를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었다. 아직도 가장 좋아하는 축구대표팀은 아르헨티나이지만 그 당시 카메룬이 이긴 충격은 나의 마인드를 바꾸었던 것이다.
이러한 마인드의 변화는 8년 후 세네갈이 프랑스를 상대로 같은 결과를 냈을 때에도 그것이 크게 이상하게 생각되지 않았다. 흥미로운 상황이라고 생각했고, “정말 축구는 재미있는 스포츠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했으니까.
지금 스포츠배팅을 하고 스포츠 경기결과를 예측하는 글을 꾸준히 등록하고 있는 현재에도 이러한 마인드는 바뀌지 않고 있다. 강팀 위주의 스포츠를 바라보는 유저에게는 참 어이없는 글일 수 있겠지만, 실제로 주말의 프리메라리가만 해도 누캄프에서 바르셀로나가 이기지 못하리라는 예측을 적중했다. (비야레알이 약팀인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생각을 해 봐야 하지만… - 물론 이는 상대성이고, 상대적으로 바르셀로나가 더 돈이 많고 강팀인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이러한 마인드가 쉽게 바뀔 것 같지 않다. 이미 약팀이 승리했을 때, “고배당”이 적중했을 때의 짜릿함을 알아버린 이후라서 말이다.
강팀은 왜 강팀인가?
많은 이유들이 있겠지만, 결국 그 이유들은 하나의 뿌리로 연결되어 있다. 그것은 바로 구단이 가진 자본력이다.
강팀이 만들어진 것은 기본적으로 시장경제원리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시장경제원리란 합리적 경제주체의 사유재산을 인정하고, 선택의 자유와 자유로운 경쟁을 통해 자신의 효용 또는 이익을 극대화하는 원리이다. 한 개인의 관점에서, 한 기업(팀)의 관점에서 이러한 시장경제체제는 가장 이상적인 경제체제일 것이다.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고, 자기가 선택한 수단과 방법을 통하여 이익을 창출하는 그 특성이 이를 현저하게 증명해준다. 축구 구단의 투자는 승리수당 및 광고료, 중계료 등 구단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장의 원리에 기인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강팀인 이유는 좋은 선수들을 많이 영입할 수 있기 때문에 더 강한 팀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다. 인터밀란은 밀리토와 에투라는 공격라인을 갖추고도 고란판데프를 영입할 능력이 되고, 레지나나 토리노처럼 자본력이 어려워진 팀들은 강등될 수밖에 없는 전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바르셀로나가 메시와 앙리를 보유하고도 거액을 들여서 즐라탄을 영입하려고 했던 ‘더 강한 팀을 만들려는 욕심’은 어쩌면 시장경제의 논리로 볼 때 자연스러운 것이다.
1968년 잉글하트의 조용한 혁명은 세계화의 물결을 강하게 일으켰고, 신자유주의의 전지구적 확산이 이루어졌다. 국가간 장벽이 대부분 허물어진 자본자유화(liberalization of capital transaction)로 인해 국제 투자도 가능하게 되었다. 축구계에서도 유럽의 명문 구단, 돈이 많은 구단은 다른 대륙에서의 선수들을 자국팀으로 영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르헨티나나 브라질의 선수들이 유럽리그에 진출해 있는 것이나 아시아나 아프리카의 선수들이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유럽무대의 꿈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선수들의 몸값은 선수들의 플레이에 의해 책정되고, 그 비싼 선수들을 사들이기 위해 구단은 투자한다. 하지만, 투자할 수 있는 팀만이 그 선수들을 살 수 있다. 리그 하위권에서 허덕이고 있는 카타니아나 헤레즈 같은 팀이 즐라탄이나 리베리 같은 선수들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딱 잘라 말해 그 선수들을 사올 수 없는 돈이 없는 것이다.
좋은 선수들이 모이면 좋은 경기력을 갖추기 마련이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항상 일정할 수는 없지만, 평균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돈이 없는 팀은 그런 경기력을 갖추기 힘들고 유능한 선수 한 명이 생기더라도 다른 구단에 비싼 값에 팔아 넘기고 만다.
월드컵에서 국가별로 실력 차이가 나는 이유도 겉으로 보기엔 다르지만 실상은 크게 다르지 않다. 국가별 피지컬적인 면을 완전히 무시할 수 없지만 축구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가, 그리고 어느 정도 투자하느냐에 따라 그 역량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코트디브와르의 드로그바, 칼루, 투레 등등은 자국에 엄청난 외화를 끌어 들인다. 그러한 선수들을 키우기 위해 자국의 정부 및 축구협회는 고심하지 않을 수 없다.
강팀은 ‘돈’(자본력)에 의해서 만들어 진다는 결론을 내려 보았다.
중계에서조차 우선권을 지니는 강팀
강팀의 매치는 TV중계 (국내 스포츠 중계도 마찬가지) 와 관련해서도 유리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예로, 이번 주중에 세리에A 18라운드가 열린다.
자세히 살펴 보면, 인터밀란과 AC밀란의 경기시각만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인터밀란은 키예보 원정을 떠나는데 독립해서 이른 시간에 경기를 갖고, AC밀란은 제노아와 독립해서 늦은 시간에 경기를 갖는다. 강팀의 경기가 독립해서 (다른 경기와 겹치지 않고) 이루어지는 이유는 바로 중계권 문제이다. 그런 중계료 문제에서도 강팀은 우선권을 지니는 것이다.
아탈란타와 나폴리, AS바리와 우디네세, 삼프도리아와 팔레르모 등의 경기가 키예보와 인터밀란의 경기보다 덜 흥미로운 근거를 찾지 못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강팀이 당연히 승리한다고 보는 것은 보편성에 의한 착각
예상컨대, 세리에A 18라운드에서 작년 챔스 진출 4개팀(인터밀란, AC밀란, 유벤투스, 피오렌티나)과 현재 4강팀 AS로마가 모두 승리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일 것이다.
AC밀란은 제노아를 상대하지만 제노아는 AC밀란에게 지난 시즌 홈에서는 승리하고 원정에서는 비긴 팀이다. 나머지 네 팀은 키예보, 파르마, 시에나, 칼리아리 원정을 떠나는데 모두 무난하지 않다. 피오렌티나는 시에나 원정에서 언제 이겼는지 까마득하며, 유벤투스가 히딩크를 영입하려면 파르마에게 지는 편이 나을 것이다. 칼리아리는 섬나라이고 홈에서만큼은 매우 강한 모습이며, 인터밀란으로 돈이 많이 몰린다면 승점의 여유가 있는 인터밀란이 키예보 원정에서 승리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5개팀 중 많아야 3개팀이 승리하지 않을까? 하고 개인적으로는 예측하고 있다.
그런데도 스포츠배팅시장에서의 흐름을 바탕으로 살펴 본다면 강팀의 승리에 어드밴티지를 주고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최근 몇 년간 그래왔기 때문에 상대성이나 상황 등을 무시하고 승률이 높은 팀이 이긴다고 보는 것이다. 리버풀이 아무리 부진해도 리버풀에 배팅하고 울먹이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과거 기록했던 승률 때문에 무조건 이름값 있는 팀이 승리한다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시장의 흐름은 보편성에 의해 만들어진다. ‘이름값’이 강한 팀, 곧 좋은 선수가 많은 팀이 승리한다고 보는 단순한 판단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4인 첼시, 리버풀, 아스날, 맨유가 동시에 승리할 확률이 매우 낮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는데도 그들의 승리 확률을 당연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단순한 판단은 시장경제의 관점에서 지극히 합리적이지만, 더비, 상대전적, 선수간 매치업, 감독간의 라이벌관계, 기상현상, 승부조작(겜블) 등 특수성을 고려하지 못하기 때문에 예측실패라는 결과를 낳는다.
약팀에 돈을 걸고 축구를 보라! 관전료라고 생각하라!
스포츠배팅에 관심있는 사람은 응원하는 팀이 아니라면 약팀의 승리에 관전료라는 기분으로 소액을 배팅하고 본다면 그것 또한 흥미롭다.
체험해 본 결과 결과적으로 수익을 가져다 주는 쏠쏠한 행위이다. 약팀의 배당률은 5배가 넘기 때문에 5번 중 한 번만 들어와도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
AC밀란이 팔레르모에게 홈에서 패한 것, 맨유가 리즈에게 홈에서 패한 것.. 이것 2개만 잡았어도 14번을 틀려도 (해외를 기준으로) 최소한 본전은 된다. 국내 스포츠토토가 1폴더 배팅이 안 된다는 치명적 단점을 가지고 있고 역배당의 배당률은 해외와 큰 차이가 난다는 맹점이 있다는 것을 빼면 도전해 볼만한 게임이다. 무승부를 포함한 ‘강팀이 이기지 못한다’는 접근도 나쁘지 않다.
설령 잃더라도 약팀을 응원하면서 축구를 보면서, 그것을 게임의 관전료라고 생각한다면 크게 아깝지 않다. 그리고 그 잃은 부분은 같은 패턴의 방식으로 공략하면 경험상으로는 수익을 가져다 준다.
스포츠배팅을 도박이라고 생각하고 배팅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가상으로라도 돈을 걸어보라. 더욱 축구가 흥미진진할 것이다.
마치며 : 약팀을 응원하고 축구를 보자.
이변가능성은 어느 스포츠에나 있고, 2way 가 아닌 3way 의 결과로 귀결되기에 축구공은 더 둥글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것이 스포츠의 재미라는 것을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있다.
특별히 응원하는 팀이 있다면 그 팀을 응원하는 게 맞지만, 그렇지 않다면 상대적으로 약팀 (판단하기 어렵다면, 스포츠배팅회사에서 높은 배당률을 준 팀)을 응원하면서 축구 경기를 보는 것은 생각보다 흥미로운 일일 것이다. 맨유가 리즈에게 패하는 모습을 보며 쾌감을 느꼈던 축구팬들은 이러한 견해에 동감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러한 배경을 알고 난 후에 느끼는 약팀에 대한 감정은 남다를 것이다. 돈없는 스몰마켓의 팀이 아닌 대형 선수들을 많이 보유한 팀을 꺾는 현상은 너무도 짜릿하지 않은가? 올해 리보르노가 로마 원정에서 승리했던 것이나, 작년에 볼로냐가 AC밀란을 산시로에게 이겨주었던 것은 너무도 짜릿했다. 자본력이 비교가 되지 않게 열세인 팀의 승리란? 생각만 해도 짜릿한 통쾌하다.
스포츠배팅을 하면서 약팀을 응원한 사람이라면 엄청난 배당률 적중의 기쁨까지 함께 누리게 된다. 본인은 스포츠배팅으로 연평균 30% 이상의 수익을 거두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강팀(정배당)에만 배팅했다면 절대 누리지 못했을 결과라고 생각한다. 적중률은 정배당 위주의 배팅에 비해 낮게 나타나지만, 수익률은 더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물론, 필자가 사회적으로 약자라서 이러한 마인드로 경기를 접근하는 것일 수도 있다. 좀 더 풍요로웠다면 강팀과 약팀의 구조적인 문제까지 분석하고 있지는 않았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제적인 문제를 떠나서 스포츠를 흥미롭게 만드는 것이 “경기결과의 예측불가능성”에 기인한다고 생각해 본다면, 약팀을 응원했을 때 ‘당연시되는 결과에 반기를 들고 승리한 쾌감’은 경제적인 부분을 벗어나 느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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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승에 무보험이 필요할꺼 같고... 카타니아는 이길것 같고... 라치오도 이길듯 싶지만 득점력이 적어서 위험도에 비해 배당의 메리트가 없어 제외... 아탈란타-나폴리는 쓰리마킹 게임으로 보여지지만... 무승부에 가깝다고 생각되고... 파르마-유벤투스는 근소하게 유벤투스가 앞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밀란-제노아는 밀란에게는 배당 메리트가 전혀 없다고 생각되고, 제노아 사이드 배팅도 배당을 보면 좋아보이네요 ㅎㅎ
그건 그렇고 어제 글이 하나 지워졌는데... 혹시 비공식 루트관련 언급때문인가요?
확실한 결론을 내리고 싶은데 쉽지는 않네요.
인테르는 현금 몰리는 것을 좀 보고 싶고,
카타니아는 현재까지는 큰 변수가 없다면 견해를 지지합니다.
조금 더 살펴 봐야겠네요.
무단도용문제만 해결된다면,
조금 더 일찍 분석글을 올릴 수 있겠으나,
일찍 써 놓고도 천천히 올리게 되네요.
출처라도 밝혀주면 모르지만,
자신이 쓴 것처럼 하는 분들이 계셔서요.
제가 실수로 위에 발행-->(비공개)로 변경을 눌러버린 듯 합니다.
가끔 그러는데 이거 문제네요-_-;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1회차 AT+산탄 조합으로 기쁘게 출발했네요!
좋은글 부탁 드리고 건승 바랍니다!
2회에도 연승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축구를 아는 많은 사람들은 리즈를 하부리그에서 차례차례 상승하여 최종적으로
프리미어의 우승을 이끌 '전설'을 만들어갈 가장 유력한 팀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경기가 시작하기 전부터 장미전쟁이니 하는 이야기가 많이 들렸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맨유의 팬이었고 그들은 맨유의 승리를 확신했지만,
리즈의 승리를 그렇게 이변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단지 한국의 스포츠 언론이 깊은 내용을 생각하지 않고, '박지성의 팀'인
맨유가 '3부리그팀' 에게 패했다는 점을 기사거리로 만들었을 뿐입니다.
항상 생각하지만, 예측하지 못한 이변은 없습니다.
이변을 이변이라 생각한다면, 그것은 역시 스스로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저 역시 리즈의 승리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았고, 리즈의 승리에 걸었었네요. (9.95)
그런데, 더비 경기에서 일방적인 배당이 주어지는 경우에도 전력상 우위의 팀에 당연히 배팅을 하더군요. 아스널과 토트넘의 경기처럼 원사이드로 결과가 나오기도 하지만, 늘 결과가 그렇게 나오는 것은 아니니까요.
스포츠배팅이 주가 된 글이 아니라 생략했지만, 마지막 부분의 맥락과 일치하는 언급을 하자면.. 자신이 예측 가능한 이변에 배팅하라는 것이란 표현이 맞겠네요.
'예측하지 못할 이변은 없다'는 명언을 하나 되새기게 되는군요. 이변이라는 표현이 가끔은 어색하기도 합니다. 글에서 언급했듯 약팀이 이기는 것 또한 정당한 승리니까요.
학생님, 이번회차 꼭 건승하십시오!
조계현 이강철 이광우 3명이 입단한 89년을 기억하는것도 그렇고 ㅋ 해태광팬이어서
월드컵하면 어렸을적 왜 그렇게 전 콜롬비아 대표팀을 좋아했는지..
이기타와 발데라마의 콜롬비아를 너무나 좋아해서 콜롬비아 팀 경기 정말 꼬박꼬박 챙겨봤는데
제 기억이 맞다면 이탈리아 월드컵때 16강전에서 콜롬비아가 카메룬에게 연장접전끝에 져서 엄청 아쉬워했던 기억이 ㅋ
콜롬비아 축구는 왜이리 몰락했는지...
체리쉬님 글에는 이런 아련한 추억도 담겨져 있어서 참 좋은듯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콜롬비아는 발데라마라는 스타플레이어의 헤어스타일 덕분에 인상에 남네요.
에스코바르의 자살골 이후 총격 사망 사건 이후로 콜롬비아 축구가 침체기에 접어든 듯 합니다. 무관하지 않다고 보아요.
요즘은 유능한 공격수 없이 수비수들 위주의 축구를 하고 있어서 스타일이 많이 바뀐 듯 하네요.
전 이강철 선수 골수팬이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에는 여름방학 때 보충수업 및 심화반 수업을 다 째고 광주경기 전경기 직관도 했었답니다. 치어리더분들 옆자리에서. 이강철 선수 나오는 날 야구장에 가면 항상 이겼던 기분 좋은 징크스는 제가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 깨지지 않더라구요. 지금은 은퇴하셨지만요^^
이번 라운드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할게요!
감사합니다!
전 너무나 땡기는데^^
아시안컵에 대해서는 역량부족 및 정보미비로 분석하지 못했답니다.
예상을 하거나 느낌이 왔을 때.
1. 그냥 지나갔을 때
적중하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적중할 경우 왜 안 갔을까 하고 땅을 칩니다. 경험담이에요.
2. 배팅했을 때
적중하지 않아도 큰 아쉬움이 없지만, 적중할 경우 쾌감이 몇 배입니다.
조금 더 살펴 보시고 좋으면 가시기 바랍니다!
세미올리가 돌아온 리보르노 전에서 홈어드밴티지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하기는 했지만, 세미올리, 팔롬보를 중심으로 한 미들라인이 좋아졌습니다. 두 명의 국대 미들라인을 보유한 팀이 몇이나 될까요.
삼프도리아의 현재 문제는 카사노와 파찌니의 이적 루머입니다. 심플리시우, 시몬키예르 등의 이적 루머가 있는 팔레르모이지만, 삼프도리아 주전 공격수 둘의 이적 루머는 충성도를 조금 생각해 봐야 하게 만드네요.
저의 배당률 리포트에 따르면 삼프도리아는 홈에서 정배당을 받았을 때 4승 3무, 팔레르모는 원정에서 역배당을 받았을 때 1승 1무 5패입니다. 겜블지수는 둘 다 배팅회사에게 이익을 주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네요.
팔레르모는 지지난 라운드 밀란 원정에서 승리하고 지난 라운드 홈에서 쐐기를 박죠. 페이스가 좋습니다. 그리고 삼프도리아 원정에서 지난 시즌 승리한 바 있죠. 충분히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휴식기가 아쉬운 팔레르모입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본인의 생각이 최고입니다. 필이 오시면 가야 후회가 없겠지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복많이 이익나는 베팅되세요 ^^
로마는 이번경기에 토티와 맥세가출전을 못한다는 기사가 어제 뜨더군요
루카토니 부치니치,메네즈가 출전한다는 소식까지
토티가 출전하지못한 로마경기는 항상 죽을 쑨기억이 있어서 칼리아리승으로보고있답니다
관련기사는 http://www.romagiallorossa.com/?action=read&idnotizia=16838 에서 보시면될듯합니다
인터밀란은 전라치오 스트라이커 판데프의 이적이 확정되었다고 홈페이지에 나옵니다 ^^
도움이 되길바랍니다 ^^
아리아우도를 영입한 칼리아리의 미들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섬나라 칼리아리의 홈어드밴티지는 시칠리아 못지 않지요. 시에나에게 1-3 으로 일격을 당하기는 했지만 알레그리 감독이라면 로마도 안심할 감독은 아니지요.
판데프는 에투의 공백을 메꿀 수 있을지, 올시즌 첫 게임이 될 듯 한데,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스탄코비치의 결장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요.
아무튼 조금 더 분석을 해 볼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정확히 맞습니다.
제가 댓글에 제 신분을 많이 노출하고 있네요 ^^
이번회차 꼭 같이 건승하자구요.
현실은 그렇지 못하지만 1000만원을 배팅한다면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배팅합니다!
된다는데.. 과연 새로영입된 루카토니가 얼마나 잘해줄지가 관건인데.. 칼리아리가 빠른역습에 능한 팀이라고 전 보는데..
체리쉬님은 어떠실지.. 로마의 수비는 전체적으로 발이 느리죠.. 그래서 역습에 약한 팀이기에.. 이점을 어떻게 또 극복을
할지.. 전 이경기 로마의 약우세로 보여지네요.. 루카토니의 첫출전.. 감독에게 잘보이기위해.. 얼굴도장 찍어주길 기대해봅니다..ㅋ
그리고 시에나 vs 피오렌티나 이경기는 아무래도.. 홈,원정간의 차이가 있는 피오가.. 과연 .. 피오는 스쿼드도 두껍지 못한데 프란델리감독의 용병술이 잘 맞아떨어져서.. 꾸준한 성적을 내고있는 팀인데.. 아쉬운점이라면 질라르디노에게 의존성이 상당히 강한 팀이라는점.. 그리고 알아보니 시에나의 게잘이.. 네이션스컵으로 부재네요.. 강등권탈출에 힘을 실어야 할때인데.. 시에나로선 힘들어졌네요.. 머 피오도 마르키온니,자네티,감베리니..공백이 보이지만.,.. 대신해줄 선수들이 있으니.. 이경기는 피오의 약우세로 보이네요 전^^ 그러나 무보험은 필수일듯..
아탈란타 vs 나폴리 정말 재미있는 경기가 될듯 보이는데..
일단 아탈란타의 상황은 그리 좋지못하네요..특히 공격면에서.. 나폴리는 최근 10무패 행진을 하면서.. 좋은분위기지만..
휴식기 이후라.. 그리고 무엇보다 수비가 좋지못한 나폴리에게서.. 칸나바로의 출장정지는.. 정말 수비면에 찬물을 확 껴았는 느낌이네요.. 그러나 공격면에서는 아주 무섭게 밀어부칠듯 보이는데.. 핵심 관건은 나폴리의 수비문제 해결을 어떻게
하느냐 겠네요..^^ 전 이경기 무 선마킹에 나폴승쪽으로 조금 더 보고 싶은 경기네요^^
체리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럼 2회차 건승해봐요^^
아직 분석글을 올리지는 않았으나 칼리아리 같은 경우 로마가 이기기 힘든 경기로 보았답니다.
배당을 고려하면 패스하는 게 맞을려나요.
무승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경기라서...
참 어렵네요.
다른 글은 분석글에서 언급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게잘의 공백이 참 아쉽네요.
피오렌티나는 감베리니, 요베티치, 마르키오니, 자네티의 공백이 보입니다. 새로 온 펠리페가 얼마나 피오의 센터백에 힘을 싣어주느냐가 변수가 될 것 같네요. ^^
저도 프로토분석을 하다보면 글 쓸 시간이 없고 하려고 했던 것이 계획대로 잘 안 이루어지네요.
어쩔 수 없는 것이려나요 ^^
다행히 이 배팅라인을 제가 분석글을 작성한 후 보게 되었답니다.
디나탈레와 아사모아의 결장은 확실합니다.
제가 확실히 다른 분들과 경기보는 시각이 조금 상이한 것 같습니다.
피오의 요베티치는 이번 라운드에 소집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분석글에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좋은 의견 있으면 꼭 주세요.
저는 배팅은 오후 6시 이후에 하려구요^^
행복하시길!
이번회차의견좀 구해봅니다.저의주력은 라치오 바리무 아탈란타 로마무패....이걸로 조합해볼려고합니다..라치오와 아탈은..주력이죠...제가 왜 주력으로선정했는지는...감히 고수님 앞에서 말하기가 쑥스럽습니다...저의배당보는법이나 분석으로정했는데...좀 설명하기가^^;;....너무 주먹구구여서........ㅋㅋ.....바리승으로몰리는거같습니다..배당조정이들어가고 곧 막히겠지요...바리가과연올해 승격팀이 맞는지모를 정도로 잘해주고있습니다..특히 홈에서는 마요르카를보는것 같네요..우디는 감독이교체되고 이번경기에 디 나탈레가...나오지 못하는관계로...이렇게몰리는거같습니다...과연 우디가 공격적으로나올지모르겠네여..제 생각에는...4-4-2나....4-5-1...수비가 먼저인거같습니다...우디가 공격적으로나온다면...바리승같으나..수비적으로 임한다면...바리의 승리는 힘들지않을까하는생각입니다...제풀에 제가 쓰러지겠죠...아탈은....솔직히...분석보다는..제 배당흐름상..홈승이99%를가르키고있네여...99%를가리키는 경기는..별로없었는데..참...나폴리무패를 많이보시던데..이건 그냥 제느낌으로 갈겁니다..더 쓰고싶지만..고수님의 고견을 듣는것이 나을거같습니다...라치오 아탈 바리무 로마무패...어떻게 보시는지..귀중한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우디가 수비적으로 임한다면 인레르, 다구스티노의 조직력이 알미론, 리바스의 개인기보다는 더 효율적이라고 보고 공격루트가 다양해진 것은 긍정적이며, 파르마가 바리 홈에서 2-0 승리를 거둔 경기의 재현이 될 것으로 판단, 저는 우디네세의 승리를 픽하고자 합니다. 추후 분석글에서 언급할게요.
저는 경기력을 고려해도 아탈의 우세로 보았습니다. 역시 분석글에서 언급할게요.
라치오를 제외하고는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네요. 그리고 저는 고수가 아닙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그리고 시에나랑 로마도 한번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히딩크의 영입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했습니다!
항상 마지막날 올리시나요 처음이라서요?? (_ _ )글 ㄳㄳ
체리쉬님 2회차 대박나시길~~ㅎㅎ
다음주만 주중경기가 없고 17라운드가 연기되어서 앞으로 계속 주중 경기가 2경기씩 끼어 있을 듯 하네요 ^^
보리수님은 어떤 픽을 하셨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저는 자다 일어나서 날을 거의 새 버리고 말았네요.
내일이 걱정.... 피부의 노화가 더 걱정입니다 ㅠ
저 역시도 스포츠의 가장 큰 재미는 의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맨날 이기는 팀, 혹은 이길 팀만 이긴다면 무슨 재미로 보겠
습니까^^ 다른 스포츠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런 의외성이 큰 축구에 그래서 더욱 열광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부터 느꼈지만 우리나라 언론에서 이건 아닌데 싶은 기사들을 너무 많이 봐오네요...물론 우리나라 선수고 그 위주로
기사를 써야 관심을 받는다는건 주지의 사실이지만, 객관적이지 못하고 공정성이 결여된 기사들을 볼때마다 너무 화가납
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그게 정확한 사실처럼 받아들여 진다는게 너무 안타깝구요...
한 때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던 리즈의 승리를 보니 가슴 뭉클하군요ㅎ 조만간 프리미어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당첨 축하드리고 쭈~욱 건승 이어가세요!!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저도 정말 같은 생각입니다.
리즈가 지금 3부리그이니 2부리그-프리미어리그 승격..
이런 꿈이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2회차, 꼭 승리하시길 바랄게요! ^^